2주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기준 (2025.01.01)

 

Ver 1.0

2주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기준 자료입니다.

인증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고, 궁금한 사항 메일로 남기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붙임1. (신구대비표 및 전문) 2주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기준 2025(v1.0).pdf
0.34MB
붙임2. (해설서) 2주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기준 2025(v1.0).pdf
8.93MB

 

 

 

출처: https://emrcert.mohw.go.kr/board.es?mid=a10601000000&bid=0003&list_no=1087&act=view

 

EMR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증

EMR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증

emrcert.mohw.go.kr

 

댓글()

2024년 나름대로 결산

스몰토크/수다|2024. 12. 27. 10:07

일. 

 - H병원 EMR 신규 구축.

 - K병원 EMR 고도화 사업은 어렵게 진행되고, 잘 되지도 않았다.

 


강의.

의료정보기술

 - 다른 해보다 준비도 많이하고 열심히 강의 한 듯.

보건의료데이터관리

 - 학생들이 뭔지 모르겠다고..

 

자격증.

 - CPPG (최고의 난이도였다는 41회 획득자)

 - ISMS-P 인증심사원 (50점으로 낙방)

 - 경영정보시각화활용능력 필기 (신설된 자격증인데, 역시나 최고의 난이도 회차에 응시하는 사람)

 - 시큐어리스트 1급 (공짜라길래 일단 응시)

 - 의료정보관리인증심사원 (자격 갱신)

 

책쓰기.

 - 건강정보보호 (마감을 펑크낸 모 교수의 대타로 참여) 

 - 보건의료데이터관리 (나름 열심히 쓰고, 내가 가르치는 과목이기도 해서 정리도 잘해서 원고 넘긴듯, 출간은 2025년 1월)

 

 

올해의 영화.

Perfect Days / 빔 벤더스 (내내 기억에 남을 영화. 여러번 보았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kEw&pkid=68&os=31518030&qvt=0&query=%EC%98%81%ED%99%94%20%ED%8D%BC%ED%8E%99%ED%8A%B8%20%EB%8D%B0%EC%9D%B4%EC%A6%88

 

영화 퍼펙트 데이즈 : 네이버 검색

'영화 퍼펙트 데이즈'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올해의 책.

창조적 시선 / 김정운

작년에 나온 책이지만 어쩌다 보니 올해 구매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독일의 바우하우스에 대한 이야기와 김정운 교수의 창조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다.

두께도 두껍고, 책 가격도 무척 비싸지만 그가 들인 공에 비하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801642

 

창조적 시선 | 김정운 - 교보문고

창조적 시선 | 창조의 비밀을 밝혀낸 베스트셀러 『에디톨로지』 이후 10년 연구 완결판! ‘창조성creativity’의 구성사構成史에 관한 탁월한 통찰! 메타언어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글쓰기 실험으로

product.kyobobook.co.kr

 

 

올해 간 곳.

울산 간절곳

인천 송도

경기 고양

충남 천안

서울 서대문, 마포 등 

 

 

올해의 까페.

칸칸 에스프레소 / 서울 종로구

(폭우가 오는 날 우연히 찾아 들어간 까페)

 

 

올해의 구매.

맥북프로 14 M3 Pro (애증의 맥북)

 

 

'스몰토크 >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랬었나.  (2) 2025.06.24
2025년2학기 보건의료데이터관리 교재  (4) 2025.06.20
You've got mail.  (0) 2024.11.10
한강  (1) 2024.10.11
조예와 품위  (0) 2024.08.29

댓글()

정보보안(산업)기사 기본용어 정리 문서

정보보안/정보보안기사|2024. 12. 22. 14:13

자격증 준비 시 기본적으로 암기해야 할 내용 정리한 문서이다.

시험 전에 한번 훝어보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개인) 보안기사기본용어정리_20240826.pdf
0.56MB

'정보보안 > 정보보안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보보안기사 필기 빈출 정리  (0) 2025.02.27

댓글()

전람회

음악|2024. 12. 19. 11:02

전람회는 분명 내 청춘의 송가였다.

김동률과 같이 했던 서동욱이 죽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안타깝다.

그가 기업가로 살지 않고 음악인으로 살았더라면 더 오래 살았을까.

 

https://open.spotify.com/track/3YpiZu52TdVbNKExZpZAWW?si=71318af6e9a04076

 

Etude of Memory

Exhibition · Exhibition · Song · 1994

open.spotify.com

 

 

'기억의 습작'은 김동률이 고등학생때 작곡했던 곡이라고 한다. 

그의 음악이 쓰인 '건축한 개론'은 수지의 얼굴 만큼이나 X세대 아저씨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앨범은 프로듀서가 고 신해철씨였는데, 음반 사이에 그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https://open.spotify.com/track/1E9TIXH1B4XdAmOLNTM7Pg?si=c50d1fcbfe894e51

 

Stranger

Exhibition · Exhibition 2 · Song · 1996

open.spotify.com

 

 

96년 어느 날. 얼굴이 하얀 아이로부터 전람회 2집을 선물 받았었다. 

하얀 얼굴은 어찌하여 희미하지만, 전람회 2집을 선물해주었던 아이의 손은 아직도 선명하다.

청춘을 차지하고 추억할 수 있는 음악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 한명이 비록 세상을 등졌다고 하지만 청춘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듯이 그의 음악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오늘은 전람회를 들으며 하루를 보내면 좋겠다.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릭클랩튼 - Layla  (3) 2025.08.31
80년대와 90년대  (7) 2024.09.19
HUMAN - 이승환  (0) 2023.09.27
코나  (1) 2023.09.13
콤팩트 디스크  (1) 2023.09.06

댓글()

일의 감각 - 조수용

책/괜찮았던 책|2024. 12. 11. 11:47

네이버 그린팩토리의 디자이너, 매거진B 등 조수용을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은 많다. 

그를 보면 분명 메이저 같은데 마이너 처럼 느껴진다.

주목받을 수 있지만,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 내가 그를 좋아하는 점 중에 하나다.

('스타벅스' 보다는 '인텔리젠시아' 같고, 'LG전자'의 최신 가전보다는 '발뮤다'의 선풍기 같다.)

 

책 리뷰이기 보다는 그가 말하는 일에 대한 조언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을 옮긴다.

 

 

 

 

 

기획의 과정은 이렇습니다.
1. 이 비즈니스의 본질(상식)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2. 기존 레퍼런스에서 문제점을 찾아낸다.
3. 비상식적인 부분을 상식적으로 되돌력 문제를 해결한다.

마음가짐.

공감능력이나 오너십, 일을 잘하기 위한 태도.

이 모든 것들의 바탕에는 '마음가짐' 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에게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1. 내가 맡은 모든 일은 중요하다.

2. 타인의 의견은 나를 향한 공격이 아니다.

3. 나는 보상에 일희일비하는 사람이 아니다.

 

피해의식.

'나는 이것밖에 안되는 실력없는 사람' 이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지거나,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마음은 피해의식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사람은 의미 있는 의견을 내는 대신 자기 영역을 지키기 위한 공겨과 방어로 매사를 허비하기 쉽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758045

 

일의 감각 | 조수용 - 교보문고

일의 감각 | 좋은 감각을 지니려면, 디자인을 잘하려면, 더 나은 브랜드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하는 사람의 섬세한 ‘감각’ 탐구 조수용의 첫 단독 에세이한 호에 하나씩, 균형

product.kyobobook.co.kr

 

댓글()

Nomadland

영화|2024. 12. 2. 10:50

주인공은 주소조차 없어져 버린 마을을 뒤로 한채 캠핑카에 머물며 유랑생활을 하는 사람이다. 

집이 없는 사람.

누군가가 도와려고 하자, 머무르는 공간이 없는 것이지 집이 없는 것은 아니라며 거절한다.

그래. Homeless와 Houseless는 엄연히 다른 것이지.

영화는 주인공과 그 주변인들을 동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는다.

내내 그들을 따라가기만 하고 설명도 없다.

오로지 현재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영화이다.

상실감을 회복하면서 지금을 충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노마드인 '펀'은 영화에서 두 번 떠난다.

처음에는 어쩔 수 없지, 두 번째야 비로소 스스로 떠돌아다니는 것을 택하게 된다.

우리는 정주하는 삶인지, 떠나는 삶인지에 대해 영화를 보면서 숙고하게 된다.

 

 

 

 

너무나 좋아하는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피아노곡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좋다.

 

Ludovico Einaudi / Oltremare 

https://open.spotify.com/track/7abUIdHn2uNnR75HP4BVFm?si=c0ce2c659276437c

 

Oltremare

Ludovico Einaudi · Divenire (Deluxe Edition) · Song · 2006

open.spotify.com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통의 가족  (3) 2025.07.21
Perfect Days  (7) 2024.10.12

댓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핸드북(2024.11)

CPO 핸드북 자료입니다.

CPO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핸드북(2024.11.).pdf
7.74MB

 

 

출처: https://www.pipc.go.kr/np/cop/bbs/selectBoardArticle.do?bbsId=BS217&mCode=G010030000&nttId=10773

 
 

댓글()

You've got mail.

스몰토크/수다|2024. 11. 10. 12:14

가을이니 편지를 써야지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는데, 편지글에 애용하던 펜이 어디있는 지 찾을 수가 없다.

집에는 늘 편지지와 편지 봉투가 있어서, 편지를 참으로 많이 쓰는 사람이었다. 

보낸 편지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편지도 많았는데, 어쩌지 못한 편지는 어쩌지 못한 마음과 같았다.

'당신에게'라고 쓰고는 펜 끝을 한참이나 노려보며, 주저하던 때도 생각이 난다.

마음을 그대로 글로 쓴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언젠가 전해두었던 편지를 그자리에서 읽어봐도 되느냐는 물음에 그럼요라고 한적이 있다.

조용히 편지를 읽어 내려가는 눈동자의 움직임과 알듯 모를듯 한 그 미소를 보는 것 만으로도 편지를 전해주는 즐거움의 전부가 아닌가 한다.

'넌 참 나이가 들어도 여전하구나.'

요즘 누군가에게 편지를 전해주면 이런 소리를 듣는다.

편지는 분실하거나 찢어버리면 언제든 소멸할 수는 있겠지만, 영원히 기억에 남는다.

말이 서툰 나는 글이 편했다.

새겨둔 마음을 탁본해 글로 꾹꾹 눌러써 봉투안에 넣으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소심한 탓이다.

봉투에는 You've got mail 이라고 작게 써놓고는 편지를 받아들 사람의 표정을 상상했다

편지란 어쩌면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던 이기심을 보낸 것인지도 모르겠다.

보내버린 편지의 판단은 이제 받는 자의 몫인 셈이다. 

가을엔 편지를 쓰면 종이에 가을냄새와 바람과 햇살이 그대로 묻어서 상대에게 전해지길 고대한다.

당신은 마지막으로 손편지를 누구에게 보냈던가요?

'스몰토크 >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2학기 보건의료데이터관리 교재  (4) 2025.06.20
2024년 나름대로 결산  (4) 2024.12.27
한강  (1) 2024.10.11
조예와 품위  (0) 2024.08.29
김민기  (1) 2024.07.23

댓글()

개인정보의 안전성확보조치 기준 안내서 (2024.10)

개인정보 보호법 및 시행령 개정(2023.09)에 따른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안내서’ 통합본 입니다.

CPPG 및 ISMS-P 인증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입니다.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안내서(2024.10).pdf
5.78MB

 

댓글()

금융분야 상용 클라우드서비스 보안 관리 참고서(2024. 10.)

금융보안원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관리 참고서가 올라와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출처 : https://www.fsec.or.kr/bbs/detail?menuNo=222&bbsNo=11562

 

금융보안원

금융분야 상용 클라우드서비스 보안 관리 참고서 DT대응지원부 2024-10-21

www.fsec.or.kr

 

댓글()

2주기 전자의무기록 인증 해설서(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안내서(2024. 9)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와 기업·기관 등의 조치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 안내서

 

 

자동화된_결정에_대한_정보주체의_권리_안내서(2024.9.).pdf
2.76MB

 

출처 : https://www.pipc.go.kr/np/cop/bbs/selectBoardArticle.do?bbsId=BS217&mCode=G010030000&nttId=10613

 

댓글()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이용한 개인영상정보보호 활용안내서 (2024.09)

「개인정보 보호법」 제25조의2 신설에 따라 공개된 장소에서 업무를 목적으로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이용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경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안내서

 

 

이동형_영상정보처리기기를_위한_개인영상정보_보호·활용_안내서(2024.9.).pdf
4.84MB

 

 

 

 

출처 : https://www.privacy.go.kr/front/bbs/bbsView.do?bbsNo=BBSMSTR_000000000049

 

 

 

댓글()

Perfect Days

영화|2024. 10. 12. 13:39

야쿠쇼 코지 주연의 퍼펙트 데이즈라는 영화는 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지? 라는 물음으로 시작해서 제발 그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끝나는 영화다.

주인공은 '도쿄토일렛'이라는 회사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는 혼자 사는 사람이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한 번 보며 미소를 짓고, 양치를 하고 현관에서 물건을 소지품을 챙겨 집을 나선다.

집앞 자판기에서 캔커피 뽑고 청소차에 올라 카세트 테이프으로 음악을 들으며 출근을 한다.

The Animals의 'House of the Rising Sun' 와 영화제목과 같은 Lou Reed의 'Perfect Day' 도 들을 수 있다. 

음악 듣는 재미도 쏠쏠하며, 영화 속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도쿄의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청소하고, 벤치에 앉아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 챙겨나온 필름카메라로 나무를 찍는다.

목욕탕에 가서 청소로 더러워진 몸을 씻고 단골 식당에 가서 얼음물을 한잔 마시고 음식을 기다린다. 

책을 읽으며 잠이 들고 또 아침이 온다.

그 어떤 디지털도 관여하지 않는 그의 일상을 우리는 이제 익숙하지도 않는 4:3 비율의 화면으로 보여준다.

(실제로 영화의 내용은 이것이 전부다.)


 


그의 방 한켠에는 년도와 월이 적힌 상자들로 가득하다. 그가 매일 점심을 먹으며 필름카메라로 찍어뒀던 사진들로 채워진 그 상자에서 주인공인 그가 얼마나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그 반복된 생활. 즉 루틴을 지켜내기 위해 지난한 시간을 살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우리는 반복된 삶과 일상을 지루해 한다.

그 소중함을 잘아는 사람은 드물다.

반복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는 나이가 된 사람들이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이다.

일렁이는 햇살과 나무 그 틈에서 미소 짓던 야큐쇼 코지의 얼굴이 자꾸 떠오른다.

미소지으며 또 하루를 보내고 잠드는 주인공처럼 당신의 일상도 나의 일상도 그랬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완벽한 날을 보낼 수 있다. 

 

그 어떤 부침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활을 지켜나가고 삶을 보호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생활이라고 해도 그 삶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영화 속 과묵한 입과 따뜻한 햇살을 보는 그의 눈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일렁인다.

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하라아먀'를 보면 된다. 

무너지지 않는 일상을 지킨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다른 모든 순간과 비슷하게 보이는 단 하나의 순간들로 일렁이는 온전한 나날들.  - 이동진

 

 


사족.

원래는 도쿄올림픽 때문에 만들어진 도쿄의 예쁜 공중화장실 홍보로 시작된 다큐멘터리로 기획되었다가 아예 장편 영화로 바꿨다고 한다.

'안도 다다오'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디자인한 도쿄의 아름다운 화장실을 구경할 수 있는 것도 이 영화의 즐거움이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통의 가족  (3) 2025.07.21
Nomadland  (2) 2024.12.02

댓글()

한강

스몰토크/수다|2024. 10. 11. 10:27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수상된 그녀의 소식으로 뉴스는 떠들썩 하다.

평소 소설을 잘 읽지 않는 사람에게는 한국에서 노벨상? 이라는 반응일테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받을만 하지.' 하며 그녀의 책을 다시 꺼내 읽어 볼것이다.

 

한국은 노벨문학상을 탄 작가의 소설을 유해도서로 지정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제 유명해졌으니, 부디 그녀의 글이 많이 읽히길 바란다.

 

 

한강의 글을 읽을 때 마다  다른 작가들보다 압도적으로 글을 쓴다라는 생각을 늘 했었다. 그 생각이 맞았던 것 같다.

 

'스몰토크 >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나름대로 결산  (4) 2024.12.27
You've got mail.  (0) 2024.11.10
조예와 품위  (0) 2024.08.29
김민기  (1) 2024.07.23
괜찮아 지는 일  (2) 2024.05.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