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의무기록인증 개정 2주기 관련 자료

2025년부터는 개정 2주기가 적용된 인증심사를 받게 된다.

아래 자료는 공개된 자료이니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심사원, 그리고 제품인증 갱신이 다가오는  의료기관이나 EMR 업체에서는 미리 확인하길 바란다.)

인증 기준의 개수는 줄었으나, 1주기에서 시범항목이었던 것들이 필수로 들어온 것들이 있다.

기준번호도 변경되었으며, 유사항목은 통합하여 기준을 만들었다. 


◉ 2주기 인증기준 - 전체 59개 (기존 86개)

   - 신설 (5개) : 건강정보 고속도로, 공공정보 연계

   - 통합 (14개) : 기능성 유사 기준 통합

   - 이동 (1개) : 의무기록 변경 이력관리 > 보안성(감사)로 이동

   - 삭제 (19개) : 1주기에서 충족률이 높거나, 기능이 아닌 진료절차에 관한 기준

◉ 신설 기준 등으로 인해 기준번호 규칙 변경  (예)

    - 환자정보관리 F001,F002,F003 >> A001

◉ 이전 인증 취득 시 세부항목 면제 여부 (부분면제) 적용

◉ 보안성 인증 기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보건복지부 협의 사항 반영)

    - 인증기준 14개 -> 12개


붙임1. (신구대비표 및 전문) 2주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기준 2025(v1.0).pdf
0.34MB
(해설서)+2주기+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증기준+2025(v1.1).pdf
6.35MB

 

https://emrcert.mohw.go.kr/board.es?mid=a10601000000&bid=0003&list_no=1254&act=view

 

EMR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증

EMR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증

emrcert.mohw.go.kr


 

사족. 

표준화는 어느 분야이든 필요한 것이고, 재사용(효율), 진료연속성, 환자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조건이다.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고 이를 우리 조직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도 그에 맞게 표준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의료기관의 경우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의 표준화가 첫번째 전제 조건이며, 필요하다면 용어, 코드 표준화도 진행되어야 한다. 

(선도병원들은 이미 당연한 내용이며, 이게 뭐지 하는 병원은 아마도 뒤쳐져서 그냥 주는 데이터 받아 먹기도 힘들다.)

내가 아는 병원은 전자의무기록인증이 그냥 개발업체가 납품하기위해 받아오는 품질마크 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

앞서가는 대형병원들이 시범사업에 왜 먼저 참여하고 (돈도 안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 알아야 한다.

한 번 시스템에서 배제되면 다시 들어가기는 몇 배 어려워진다.

그렇게 주류에서 밀려나가고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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