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명화의 완성, 그때 그 사람 - 성수영
내가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는 만가지도 더 있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그림에 대한 해석과 경험을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미술관이나 아트페어 등에 가면 도슨트의 설명을 가급적 들으려 하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인데 너무 많이 알게 되면 나의 이해가 아니라 선입견이 끼어 들기 때문이다.
물론 그림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작가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면 그림을 보는 행위가 더 즐거울 수는 있다.
만약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작가에 대한 이해가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째든 그들이 그려낸 그림들은 경험과 희노애락이 그림에 녹아 있을테니 말이다.
이 책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이라는 블로그의 연재글을 모으고 편집해서 만든 책이다.
그가 미술작품을 보는 시선은 작품 그 자체보다는 사람을 먼저 본다는 것이 탁월한 점이다.
나처럼 문외한인 사람도 작가와 그림의 배경을 듣다보면, 그림이 달리 보인다.
여유가 없을 수록, 삶이 팍팍하게 느껴질 수록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나의 세상이 좁아지지 않는다.


명화의 완성, 그때 그 사람 | 성수영 | 아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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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완성, 그때 그 사람 | 성수영 - 교보문고
명화의 완성, 그때 그 사람 | 최고의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네이버 문화 구독자 1위에 빛나는 예술 교양서의 지평을 연 명화 시리즈 ‘그때 그 사람’ 완결판! 다채로운 빛깔로 선보이는 화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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