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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유발 하라리
고홍석
2022. 4. 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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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라는 책으로 유명해진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의 2018년 책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이스라엘 사람이고, 독창성 있는 글과 명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피엔스>에서는 보잘 것 없는 유인원이 어떻게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며 과거를 개관했고, 후속작 <호모 데우스>는 어떻게 인류가 결국에는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추측하며 미래를 탐색했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현재의 인류를 살펴본다.
앞의 두 책과 소개할 책 모두 어쩌면 '사피엔스'에 대한 책인지도 모르겠다.
책 소개에서도 한 명의 사피엔스가 다른 사피엔스에게 건네는 엄숙한 제언이라고 하였다.

그가 말한 21가지 제언은 아래와 같다.
- 역사의 끝은 연기되었다.
- 네가 어른이 되었을 땐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 빅데이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데이터를 가진 자가 미래를 차지한다.
- 인간에게는 몸이 있다
- 세계에는 하나의 문명이 있을 뿐이다.
- 지구 차원의 문제에는 지구 차원의 해답이 필요하다
- 이제 신이 국가를 섬긴다
- 더 나은 문화를 찾아서
- 당황하지 말라
- 인간의 어리석음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라
- 당신의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 신의 이름을 헛되이 일컫지 말라
- 당신의 그늘을 인정하라
-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무지하다
- 우리의 정의감은 시대착오 적일지도 모른다
- 어떤 가짜 뉴스는 영원히 남는다
- 미래는 영화에서 보는 것과 다르다
- 변화만이 유일한 상수다
- 인생은 이야기가 아니다.
- 오직 관찰하라.
괜찮다면 전작과 함께 읽어보길 추천하며, 전작보다 이번 책은 어렵지도 않고 심지어 재미도 있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교보문고
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 |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에 이은 유발 하라리 ‘인류 3부작’ 완결편 세계 최초 한국어판 영어판 동시 출간거대한 전환기를 이해하는 최고의 가이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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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유발하라리, 김영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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